뚝샘은 고객만족확인서로 말하겠습니다.
흡음, 차음, 방음의 공통점은 소리를 컨트롤 한다는 점입니다.
흡음은 소리를 흡수하여 소멸시키고, 차음은 소리를 차단하여 반사시킵니다.
이 두가지 흡음과 차음을 이용하여 좋은 소리를 만들고 차단하는 것이 방음입니다.
'나는 외부에 소리만 안나가면 되니 차음만 할꺼야' 는 위험합니다.
차음은 말 그대로 소리를 차단하고 반사하여 내부를 굉장히 울리고 시끄럽게 하여 청각에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양동이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두드렸을때 시끄러움, 동굴 내부의 울림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방음을 할 경우 내벽에 차음재 시공 > 차음재 위에 흡음재 시공 으로 진행 하게 됩니다.
차음재가 밖으로 나가는 음을 차단하고 튕겨내며, 흡음재가 내부의 음을 흡수하여 소멸 시킵니다.
내부의 소리 울림과 강약을 조절할때는 흡음재를, 외부로 나가는 소리를 조절할때는 차음재의 선택을 달리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흡음재 위에 벽지나 기타 마감재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흡음재의 경우 수많은 구멍들이 분포되어 있어 구멍 안으로 소리가 흡수되어 소멸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표면을 막아버리면 흡음재의 성능이 매우 떨어집니다.